＼ 다한증이란?

다한증은 특이한 동반증상 없이 자율신경계의 이상 때문에 에크린선의 땀 분비가 과다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원인자체가 아포크린선에 있는 액취증과는 완전히 다른 질환입니다. 특히, 겨드랑이는 땀샘과 함께
아포크린선이 분포되어 있는 겨드랑이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감염되어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다한증 치료를 통해 땀의 분비를 조절하면 땀 양도 줄어들고! 냄새까지 해결!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로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 접히는 부분, 이마, 겨드랑이 등에서 땀의 분비가 심한 증상이 나타나며,
땀이 날 상황이 아닌데도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경우나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땀이 많은 경우에는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다한증은 보톡스 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보톡스의 신경 차단 기능은 교감 신경 절제술과 비슷한 개념으로
땀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보톡스 시술 후 땀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이 아닌 주사 요법으로 치료가 빠르고 간단하며 회복시간이 따로 필요 없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 다한증 치료, 필요하신 분

- 평소에 땀이 많아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으신 분
- 겨드랑이 땀과 악취가 심하신 분

1) 손바닥의 다한증을 치료한 경우 다른 곳에 비해 통증이 다소 있으며,
손가락 근육의 섬세한 통증은 수일간 약간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2) 시술 후 3~4시간 동안은 시술 부위를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