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성 오타모반이란?

성인의 오타모반을 후천성 양측성 오타 모반 (acquried bilateral nevus of Ota-like macule, ABNOM) 이라고 부르고
일본의 Hori박사가 처음 보고하여 ‘호리 반점’이라고도 합니다.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은 일반적인 오타 모반처럼 한쪽에만 생길 수도 있지만
대개는 양측으로 생기고 주로 중년 여성들에서 광대뼈와 코 주변으로 양측으로 생기고 심한 경우 양측면의 이마에도 생깁니다.
오타 모반은 안구의 공막이나 점막에도 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지만 후천성 양측성 오타 모반은 안구에는 생기지 않습니다.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은 발생 연령이나 임상 양상이 기미와 비슷하기 때문에 기미로 오인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오타모반의 원인

오타모반은 선천성인 질환으로 출생 시 및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경우와 선천성임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발생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이 모반은 남:여=1:5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인구 10만명에 3명 비율로
그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약 10%의 경우에서는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반은 유전이 된다고는 볼 수 없으며, 또한 악성 피부암으로 변화되는 경우에 대한 보고도 없습니다.
다만, 미용상의 문제만 있을 뿐, 피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타모반은 역학적으로 동양인,
그 중에서도 일본, 한국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 시술 후 시술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재생 테이프는 2 ~3일 안에 부풀어 오르면 새것으로 교체하시고 더 이상 부풀지 않을 때까지 붙이고 계시면 됩니다.
3) 외출 시 반드시 연고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셔야 합니다.
4) 시술 후 일주일 정도 찜질방, 사우나, 수영장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