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드름이란?

여드름은 피지가 지나치게 분비되고 모공으로부터 원활한 배출이 되지 않아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젊음의 상징’이라고도 하는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에 울긋불긋 생기지만, 실은 20~30대의 여성들과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겨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떨어뜨리며 가장 흔한 피부 질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얼굴에 주로 생기며 목, 등, 가슴과 같은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 여드름균의 증식, 피지분비의 증가
- 과도하거나 잘못된 화장품 사용, 잘못된 세안방법
-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생리불순 등
- 잘못된 여드름 적출법
- 과도한 음주, 흡연

● 면포성여드름
여드름의 전형적인 형태로 그 색깔에 따라 흰 여드름과 검은 여드름으로 불립니다. 여드름 부분을 짜보면 흰색 또는 검은색 기름덩어리가 나오게 되며, 이 기름이 털구멍을 메우고 있고, 그 위에 피부의 각층이 덮여있을 경우에는 희게 보이지만, 털구멍으로 노출되면 그 부분이 산화되어 검게 보입니다.

● 구진성 여드름
눈에 띄는 면포, 붉은 구진, 고름이 든 농포가 많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러 개의 농포가 뒤엉켜 소위 Acne indurata 라는 Acne populo-pustlosa의 중증의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부의 모낭 벽은 매우 예민하여 쉽게 자극 받으므로 손으로 면포를 제거할 때 특별히 신중하게 다루지 않으면 모낭벽이 자극받아 쉽게 염증화되므로 관리 시에는 사전준비 (스팀 쐬기, 화학적 필링 등)을 충분히 한 후에 조금씩 여드름을 제거합니다.

● 화농성 여드름
여드름 환자가 매우 싫어하는 여드름의 형태로 하나하나의 여드름이 화농하여 피부 깊숙이 농포를 만들고 있는 단계입니다. 여드름이 곪아 피부 깊숙이 고름이 생기고 그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고름이 피부표면으로 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조직을 파괴하여 여드름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결절성 여드름
모낭벽이 파괴된 후에 그곳으로부터 피지, 유리지방산, 세균, 각화세포 등이 진피내로 들어가 마디가 생기는데 겉에서 보아 딱딱하게 만져지는 조금 커다랗게 올라온 형태로 초기단계에 치료하지 않거나 잘못 치료해서 발생합니다.

● 낭종성 여드름
낭종이라는 것은 고름이나 피지 같은 것들이 주머니 모양을 이룬 것을 말한다. 낭종성 여드름은 빨갛고 크며 만졌을 때 고름이 차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낭종들이 몇 개가 뭉쳐서 여드름 크기가 더 커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1) 시술 후 피부가 붉어질 수 있으나,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
2) 시술 후 시술 부위는 가급적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3) 일주일 정도는 사우나, 찜질방, 심한 운동을 피합니다.
4) 음주는 얼굴의 붉은기를 오래가게 하여 피부가 재생되는데 좋지 않기에 삼가하도록 합니다.
5)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도포합니다.